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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양혁 PD가 '골든걸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 PD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처음 '골든걸스'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때, 섭외 리스트만 듣고 잠을 못 잤다. 정말 리얼리티를 잘 살리기 위해 사전에 섭외하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네 분 모두 정말 각 분야에서 대단하신 분들 아닌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진심이 이 프로그램에 묻어났고, 선생님들을 설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제 전작이 '뮤직뱅크'였는데, 당시 르세라핌, 뉴진스 등의 데뷔 무대를 연출했다"며 "'골든걸스'도 제가 데뷔 무대를 연출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2 예능 '골든걸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