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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23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가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주최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시작된 만나(manna)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무료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 30명과 인연을 맺으며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협찬을 비롯해 셀프인테리어 전문마켓 문고리닷컴, 유아동 전문쇼핑 플랫폼 보리보리·루이르 스튜디오·버틀러(BUTLER)·페넬로페·랄라꼬뺑·뉴트리스톰·타래하나·헤이만나·영미뷰티·라누보·페이브즈·프레이포잇·연희동 꽃집 알스메스·제이준 코스메틱·88양조장·동성제약·슬로우 와이즈·영미뷰티·올리비움 산후조리원·지나잼·에코먼트·질경이·제너럴브랜즈·우연캘리그라피·커리쉴 샴푸 등 총 40여 곳의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들로 참여,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