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병세가 58세에 결혼해 늦은 나이에 시작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여왕과 사는 남자'를 주제로 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꽃미남 배우 김병세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이야기를 했다.
김병세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지난 7년 동안에 대해 "그 사이에 결혼도 했고, 같은 해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7년 동안 아내의 머리카락을 말려줬다"며 "골프화를 닦아 놓고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세의 아내도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진행자 이현이가 "김병세가 청혼했을 때 어떤 심정이었냐"고 묻자, 아내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7년 동안 김병세의 단점을 못 찾았냐"는 질문에는 "찾았다"고 답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병세는 2019년 15세 연하의 주얼리 브랜드 대표와 결혼해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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