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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한혜진이 생애 첫 바이크 주행에 도전했다.
이시언은 바이크 주행 경험이 전혀 없는 한혜진을 위해 바이크에 장비들을 이것저것 설치해줬다. 장비 장착이 오래 걸리자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언제 가냐 우리"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이시언은 "너 지금 바로 가면 안 된다. 연수 받아야한다. 너 사고 나면 내가 기사 같이 날 거 아니냐"라며 손절 태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은 바이트 주행시 사용할 무전기의 충전을 잊은 한혜진에 깜짝 놀라며 "오늘 강원도 간다고 했어봐라. 와.. 내가 봤을 때 너 관뚜껑 닫았다"라고 임종 체험을 할 뻔했다고 매섭게 질책했다.
도로를 계속 달리던 한혜진은 이제 재미가 붙었는지 "나 이러다 강원도 홍천까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이를 잘못 듣고 "홍천?"이라며 "아 잘못 듣고 깜짝 놀랐다"고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