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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자사 게임팬들을 위한 축제 블리즈컨을 4년만에 다시 열었다.
블리즈컨 개막을 기념해 '워크래프트' IP로 개발한 첫 모바일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을 이날 전격 출시했다.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좋아하는 캐릭터로 병력을 구성하고 전투를 벌이며 전술적 재치를 겨뤄볼 수 있다. 70개가 넘는 독창적인 임무, 그리고 여러 단계로 구성된 던전과 PvP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담긴 주간 및 월간 도전 과제가 담겼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세계혼 서사시의 첫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을 내년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심야'와 '마지막 티탄' 등 '내부 전쟁'을 이어갈 2개의 확장팩도 함께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World of Warcraft®: The War Within™)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야심차고 창의적인 시도가 될, 세계혼 서사시(Worldsoul Saga™)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선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된 '대격변'이 내년에 탑재된다. 블리자드는 '대격변'에서 더욱 빨라진 콘텐츠 주기와 개선된 레벨링, 확장된 수집품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새로운 파티 찾기 난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