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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1979년에 한 기자가 '연애한다며?'라고 물었는데, '같이 살어'라고 답했다"라며 "당시 난리가 났었다. 결혼을 안하고 동거 생활을 한다는 건 생각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가 먼저 동거하자고 했다"는 정훈희는 "둘이 만나서 연애하는데 어디 갈 데가 없다. 그러니까 친구집을 전전했다. 그러다 아지트에서 생활한게 동거의 시작이 됐다"면서 "그 방을 얻은게 나다"라고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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