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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독박투어'의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라오스 로컬 사우나에서 극락을 맛본다.
사우나를 마친 뒤 이들은 단체로 샤워를 하는데, 사우나 사장님의 추천으로 스크럽 제품을 돌발 구매한다. 이때 유세윤은 "스크럽 제품 비용과 사우나비를 내는 독박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하고 모두는 '입으로 페트병 멀리 날리기' 게임을 한다. 얼마 후, '독박자'가 된 멤버는 "라오스와 나는 안 맞는 것 같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짠내웃음을 안긴다.
드디어 '된장' 비주얼의 스크럽 제품이 등장하자, 김준호는 막내 홍인규를 눕히더니 세신사처럼 등에 스크럽 제품을 발라 문지른다. 이어 홍인규에게 슬며시 '나쁜 손'을 뻗치는데, 홍인규는 "거긴 아니에요. 사장님..."이라며 김준호를 급히 제지한다. '세신사' 김준호와 '손님' 홍인규의 대환장 케미에 멤버들은 폭소하고 이후에도 기상천외한 '19금' 장난이 이어져 현장이 초토화된다. 한바탕 웃음 후, 이들은 일렬로 서서 서로의 몸을 스크럽해주는 훈훈한 우정으로 사우나 체험을 마친다.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14회는 11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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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