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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공연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여성 A씨에게 부상을 당했다.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분장실에 함께 있던 규현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전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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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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