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3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20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규현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규현의 상처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를 구입한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