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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는 22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여원 모녀의 애틋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여원은 "아들만 다섯이라 딸에 대한 미련이 있다. 난 여섯째를 낳을 거야"라는 충격 발언을 한다. 지켜보던 이천수는 "저였으면 듣자마자 체했다"라고 남 일 같지 않은 난감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여원 모녀는 처음으로 단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5살 나이 차이를 속이고 최경환과 결혼한 이야기부터 가슴속에 담아둔 속마음을 전하는 두 사람. 결국 서로 눈물까지 흘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