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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우혜림과 황찬성이 '내 안에 홍콩이 있다'에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우혜림은 "강윤성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또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홍콩에서 촬영했다는 게 의미 있는 포인트였다"며 "황찬성 오빠와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원래부터 알던 사람이어서 편하게 촬영을 했다. 반면 오빠는 제가 연기 경험이 별로 없다 보니 걱정이 됐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황찬성은 "'강윤성 감독님이 연출하신 단편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장르,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이후에 혜림이가 출연한다는 걸 듣고, 촬영 시작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2023년 11월 이후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