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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번에 실시한 2차 정밀감정 결과를 토대로 이선균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인 A씨는 올해 3∼8월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먼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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