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억대 기록'을 추가했다.
'ANTIFRAGILE'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포인트 안무 '머슬캣'으로 대표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 2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글로벌 200'(182위), '글로벌(미국 제외)'(99위)에 들어 주목받았고, 공개 1년여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6,000만 회를 넘겼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곡은 K-팝 걸그룹의 영어 곡으로는 최초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11월 20~24일 자)를 지키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11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78위에 올랐고 총 12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