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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의 장사수완은 클래스가 달랐다. 개업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라 포기 직전이었던 '반주' 2호점을 미끼 전략의 결정체인 '2유로' 식당으로 탈바꿈시켜 승부수를 띄웠고, 오픈과 동시에 순풍에 돛 단 듯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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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의 노하우가 집약된 '반주' 2호점이 순항하는 동안 '반주' 1호점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흘렀다. 오픈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던 1호점 앞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것.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백사장 없이 장사를 시작한 천재즈에게 음식 맛을 잡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1호점 시찰을 위해 백종원이 자리를 비우자마자 2호점의 손님도 뚝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