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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NCT 127이 세 번째 투어의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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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NCT 127은 '무중력', '퍼레이드', '별의 시', '앤젤 아이즈' 등 10월 발표한 정규 5집 수록곡, '윤슬', '소나기', '매직 카펫 라이드' 등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 'DJ', '꿈', '낮잠' 등 팬들과 호흡하는 곡, '체리밤'과 '체인' 매시업 무대, 오케스트라 버전 '페이보릿', 몽환적인 감성이 배가된 '신기루' 등 공연을 위해 준비한 무대까지, '퍼포먼스의 신'다운 진가는 물론 훌륭한 가창력,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매력 등 NCT 127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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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안 공연장을 빼곡하게 메운 팬들은 팬라이트를 흔들고 폭발적인 함성을 보내는 등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평생 우리칠 할게요 그러세요 그럼♥', '우리가 처음 만난 이곳에서 서로의 마음은 변함없이 영원해' 등의 글귀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 '시즈니의 자부심 우리칠'이라는 문구를 다 같이 완성하는 카드섹션 이벤트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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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이번 콘서트에서 12월 22일 겨울 스페셜 앨범 발매를 깜짝 예고, 단독 콘서트에 이어 겨울 스페셜 앨범까지 올 연말을 훈훈하고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