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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고딩엄빠4'에 우크라이나 국제 부부인 알라X이동규가 동반 출연, "우크라이나보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 전쟁"이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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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종일 엄마에게 매달리는 두 아들을 열심히 케어하느라 지친 알라의 모습에 게스트 선우용여가 '남의 집에 가서 동냥해도 아이는 못 본다고 할 정도로 육아가 힘든 것'이라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며 "반면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잠을 줄이면서까지 조기 축구에 매진하는 남편 이동규의 일상이 중계되자 '이러면 안 된다'는 선우용여의 쓴소리가 폭발했다. 부부의 '극과 극' 성향과 남모를 고민이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