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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정식 일본 데뷔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일본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함께 예쁜 날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일본 제로즈 여러분께도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제로베이스원은 언제나 제로즈를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일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첫 팬 콘서트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은 일본 전국 47도도부현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됐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추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