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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 친구 김지민을 위해 촬영장으로 깜짝선물을 보냈다.
밖으로 나갔던 최성국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들어오면서 "꽃이 왔다. 이 꽃이 어디서 왔을 거 같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본 강수지는 "준호 씨? (지민) 생일이었잖아"라고 말했고, 꽃다발을 건네받은 김지민은 "미치겠다"며 부끄러워했다.
김지민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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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그런 김준호가 귀여운 듯 "오랫동안 하나 보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평생. Forever with you. My Life is Only You. Okay?"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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