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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음주 측정 요청을 3번이나 거부한 가수 겸 배우인 A씨가 사고 이후에 자신의 개인계정에 '아무일도 없듯이' 새해 인사를 올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수서경찰서는 그를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다시 조사할 방침이다.
이가운데 A씨는 이미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무언가 오해가 있겠지. 아무 문제도 없고 당당하니 이런 것 아닐까"라는 A씨를 옹호하는 일부 의견도 있으나, 많은 네티즌이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냐" "진짜 음주운전 한 것 맞냐"는 등의 댓글을 앞다퉈 달면서 직접 해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