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용 기자는 "'너는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굳이 안한다고 한다. 처음부터 본인이 방치형 엄마, 그냥 내버려두는 엄마라고 얘기를 했다. 결국 아들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며 스스로의 힘을 길러주는 방치형 교육법으로 아이를 키운 한 연예인의 일화를 전했다.
국가대표 딸을 둔 또 다른 스타 가족도 소개됐다.
안진용 기자는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딩 선수로 선발돼서 무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MVP로 뽑히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 김소영, 가수 이지혜는 "역시 피는 못 속인다", "운동 유전자는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또 안진용 기자는 "매달 학원비로만 900만 원 이상이 들어간다"며 스타들의 열띤 교육열에 대해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