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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얼마나 예쁘면 몰입이 불가능 하단다.
장다아는 극중 백연그룹의 손녀로 최상위권 성적에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인기까지 많지만 그 이면에 영악함을 숨기고 있는 백하린 역을 맡았다.
장다아는 극 시작부터 고고한 공주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원탑 미모로 꼽히는 동생 장원영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미모와 해사한 미소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완벽한 재벌 3세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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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평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몰입을 방해하는 미모' '너무 예뻐서 놀랐다' '의외로 연기도 잘하더라'라는 등 칭찬을 쏟아냈다.
최근 연예인 가족들이 경력이나 능력과 관계없이 연예계에 데뷔해 주요 배역을 꿰차는 일이 종종 있었다. 이에 장다아의 데뷔에도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실력으로 논란을 정면돌파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