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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얼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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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끗 차이로 연기도 꼰대스럽다고 평가받게 될까 봐 걱정이긴 하다. 연기 스타일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인데 내 나이를 연기하는 거다. 외적으로 어려 보이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게 아니다. 자신감 있게 연기하자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요즘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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