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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전보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최근 "어제 친구가 얼굴이 좋아 보인다고 칭찬해 주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아무튼 마음은 아직 해운대에 남아있는 지금. 좋았던 그때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 남겨봅니다"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층 더 환해진 얼굴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요즘 얼굴 너무 밝아지고 좋아지셨어요", "편해 보여요", "한결 부드러워지셨어요", "여유가 많이 생기신듯해요. 요즘 아가들 에너지 받으시고 더 행복해지신 듯 해요", "마음의 상태가 얼굴로 드러나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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