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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직접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 대비 쉽게 사용 가능한 강령 및 무공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필드 사냥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하게 전직할 수 있어 성장의 즐거움도 준다.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은 7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인간 전투 및 대규모 문파 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PvP 콘텐츠, 아이템 획득 및 캐릭터 능력치 향상 등이 가능한 '던전'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또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4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귀혼M' 개발을 총괄하는 엠게임 조광철 본부장은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의견을 종합하여 완성도 있는 게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귀혼M'은 올해 여름 시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