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은 17일 "다른 임산부들에 비해 살도 (엄청) 많이 찌고 아기도 평균보다 커서 그런가 좀만 걸어도 숨이 차고 허리가 뽀사질듯 아파서 힘든 요즘"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게다가 리은이 때와는 다르게 왜 이렇게 자잘하게 아픈 곳이 많은지..하아. 그래도 긍정적으로. 모든 임산부분들 파이팅"이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또 이다은은 첫째 임신 당시 입었던 임부복을 둘째 임신 때도 입고 있다면서 "이 옷은 리리 임신 때도 입었던 옷. 그래서 옷이 해짐 ㅋㅋㅋ"라고 밝히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다은은 "배가 왜 이렇게 크지 진짜. 벌써 18kg 찐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라며 임신 후 급격한 체중 변화에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윤남기는 이혼 4년 차였으며, 이다은은 이혼 2년 차로 딸 리은 양을 홀로 양육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4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며,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