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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2'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베테랑2'는 '베테랑' 오리지널 캐스트 및 스탭들이 의기투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서도철(황정민)의 눈에 들어 새롭게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변화는 '베테랑2'의 관전 포인트. 9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 서도철 형사와, 새로운 인물의 합류까지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는 '베테랑2'는 오는 9월 극장 개봉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