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부친상을 당한 오은영 박사가 생전 아버지가 남긴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32년 차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출연했다.
노현희, 윤수자 모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 화해 솔루션을 제안하지만 엄마 윤수자는 평생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말도 해본 적이 없어 "죽어도 못 한다"라며 난처함을 표했다.
|
그러면서 노현의 어머니에게 "지금 딸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한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