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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양정아가 김승수와의 황당한 가짜 뉴스를 직접 언급했다.
모임 자리에서 유태웅, 유서진은 과거 양정아, 김승수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그때 (양정아, 김승수를) 밀어주는 분위기였는데 기억 나냐"라고 물었고, 이에 양정아는 "그때? 선생님, 작가님, 감독님 다 (밀어줬다)"라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자 유서진은 "박원숙 선생님이 '너희 둘이 왜 그러고 있니. 너희 둘이 연애하면 되지'라고 계속 그러셨다"라며 "되게 잘 어울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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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벌써 나랑 승수랑 한남동 60평 빌라에 살고 있더라"며 김승수와의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가짜뉴스 속에선 이미 두 사람이 동거 중으로 전해진 것.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가짜뉴스다"라고 강조했다.
또 양정아는 "내가 너랑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해서 8월에 S호텔에 결혼하더라"며 가짜뉴스에 황당해했고, 김승수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