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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 1승 1패의 전적을 갖게된 영표팀은 지인들이 가득한 3번째 상대 팀과 사상 첫 '내기 풋볼'을 제안한다.
현영민은 "누구야? 선수출신이야? 잘해?"라고 질문을 쏟아내며 견제를 시작했다. 심지어 여느 팀과는 남다른 특기를 자랑하는 상대 선수들이 '집게와 가위(?)'등 심상찮은 연장을 들고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주장 겸 감독인 이영표는 상대팀의 소개를 듣고 기부금 외에 또 하나의 내기를 제안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내기의 내용과 상대 팀의 정체는 무엇일지, '뽈룬티어'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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