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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새로고침' 했다.
이에 김가연은 "집은 있어야 하지만 처음부터 자가에 살 필요는 없다. 신혼 때는 둘의 공간이 좁을 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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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또 "아이가 눈은 나, 코는 여자친구, 머리는 여자친구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2세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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