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끝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 기준에 따르면, 2049 시청률 3.2%로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4.3%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
이어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설렘을 느끼고 진지한 만남에 대해 고민한 적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친구로서 김승수를 배려하는 양정아의 마음이 너무 깊다"라며 두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깊이 고민했을 양정아가 이해된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