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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26일 오후 5시(이하 한국 시각) 공개를 앞두고 해외 전역에서 관련 프로모션 펼쳐지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몰에서는 내년 3월까지 드라마 속 5가지 게임을 재현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은 시즌 1 열풍의 시초였던 만큼 시즌 2를 기다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예고된 신드롬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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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8일 영국 런던 드럼세스에서 역시 시즌2를 테마로 한 레이브 파티가 개최돼 열띤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호주 루나 파크 시드니에서는 내년 2월 2일까지 게임 속 체험 이벤트와 300명의 핑크 경비병과 영화가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시즌 2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즌1 신드롬의 주역이자 시즌2 호평의 중심에 서 있는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내달 제작 배급 커머스 사업 부문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나이티드와 합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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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징어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