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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출신 슈가 딸 라희 양의 선물에 감동했다.
슈는 9일 "라희가 사준 마사지 기계. 좋은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라희, 라율, 유 삼남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엄마 슈에게 "엄마, 어느덧 2024년은 끝을 내리려 준비해요. 2024 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ㅎ그리고 항상 우리 생각 많이 하고 또 사고 싶은 거 다 사주고 너무 고마워. 엄마 우리가 꼭 커서 효도 해줄 테니 기다려! 사랑하고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꽃길만 걷길 바라"라며 감동적인 편지를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효도 선물까지 준비하며 엄마 슈를 감동시킨 라희 양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한편, 슈는 2018년 도박 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해왔던 것이 알려졌고, 재판부는 이듬해 슈에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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