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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서진의 가족들이 아버지의 담배때문에 한바탕 대소동을 겪었다.
박서진의 가족은 폐활량을 검사할 수 있는 운동 기구로 간단한 대결을 했고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꿀밤 내기를 하며 거침없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집안 곳곳 숨겨진 아버지의 담배와 라이터를 모두 압수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내 건강을 위해서 그러지만 나는 좀 서운하다. 담배를 다 찾아와서 나중에는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며 미련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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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