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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컨디션 회복 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가수 엄정화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고현정의 회복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퇴원 후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사마귀'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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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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