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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대가족'이 설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상영을 진행한다.
'대가족'이 설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을 한 데 뭉치게 할 특별한 상영을 준비했다. 개봉 이후 연령을 불문하고 전 세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설 연휴에도 온 가족이 대만족할 만한 상영을 이어가는 것. '대가족'은 설연휴 이전인 오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하며 가족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대가족'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설'레는 만남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CGV 서프라이즈 쿠폰은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이에 힘입어 바로23일 오후 2시부터 롯데시네마에서도 역시 무비싸다구가 오픈됐다. 이러한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은 가족 관객들의 영화 관람 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