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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숨겨놨던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다.
박지영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은 골프 오프 데이. 수영하자"라는 글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영은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자랑했다. 172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의외의 몸매가 시선을 강탈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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