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풍수사 "이경규·서장훈에게 殺氣 느껴져"…"좋은 기운, 좋은데 쓰시라"('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1-27 13:42


수맥풍수사 "이경규·서장훈에게 殺氣 느껴져"…"좋은 기운, 좋은데 쓰시라…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수맥 풍수를 오랜 시간 연구하다 보니 수맥은 물론 위험한 기운을 뜻하는 '살기'도 볼 수 있게 됐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 사연자는 촬영하는 점집에도 수맥이 흐른다며 진단하기 시작한다.

서장훈은 "원리가 뭐냐"며 사연자의 진단을 의심하기 시작하자, 수맥은 지하수의 파장이 땅 위로 올라와 불운이 생긴다고 여기는 풍조를 의미하는데, 수맥을 제대로 찾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라며 오링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에 신동은 "힘을 덜 주는 것 같다"라며 사연자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이경규와 이수근 역시 여러 차례 검사를 반복하며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여기에 사연자는 이경규와 서장훈에게서 살기가 느껴진다며 살기가 있는 곳에서는 기를 느껴 추가 돌아간다며 두 보살의 어깨와 허리 등을 진단한다.

살기를 빼주겠다며 이경규와 서장훈에게 기를 전달하고, 이경규는 "어깨에서 뭔가 빠져나가는 것 같다"라며 반응하기도 한다.

이런 능력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고민이라는 그에게 이수근과 이경규는 "믿거나 말거나"라며 개의치 말라고 조언하고, 서장훈 역시 "좋은 기운을 좋은 데 썼으면 좋겠다"라며 이야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수맥풍수사 "이경규·서장훈에게 殺氣 느껴져"…"좋은 기운, 좋은데 쓰시라…

수맥풍수사 "이경규·서장훈에게 殺氣 느껴져"…"좋은 기운, 좋은데 쓰시라…

수맥풍수사 "이경규·서장훈에게 殺氣 느껴져"…"좋은 기운, 좋은데 쓰시라…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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