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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형식이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다음 달 21일 첫 방송된다.
박형식은 '보물섬' 출연 이유에 대해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과 욕망으로 그려내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한편으로는 그 이야기가 우리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굉장히 긴장감도 넘치며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그동안 제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했습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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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이 캐릭터를 위해새로운 얼굴을 만들었다. 박형식은 "서동주라는 인물을 통해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실 거라 생각한다. 제가 해온 다른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고, 그렇기에 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더욱더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형식이 말한 것처럼 '보물섬' 속 서동주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배우 박형식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촬영 스틸 등에서도 박형식은 전에 없던 성숙함과 날카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일문일답] 박형식 '보물섬'으로 컴백…"지금까지와 다른 모습 보여줄 것…](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2/10/20250210010005788000818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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