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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오랜만에 완전체로 복귀, 대중에게 반가움을 안겼던 그룹 투애니원이 연이은 잡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언니 라인인 박봄과 산다라박이 논란의 중심에 서 더욱 씁쓸함을 안기고 있다.
14일 산다라박은 지난해 올린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된 탓에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산다라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 공민지와 떠난 필리핀 여행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에서 데뷔 전 나이를 속이고 14세 남성과 데이트를 한 일화를 밝힌 게 화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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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Fire', 'I Don't Care', '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Lonely', 'Can't Nobody' 등 히트곡을 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은 지난해 8년 만에 재결합해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재 아시아 투어 '2024-25 투애니원 아시아 투어 [웰컴 백]'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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