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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황동주가 '30년 이상형' 이영자와 '이영자 절친' 김숙의 호감 선택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진실게임으로 속 깊은 대화가 오고간 저녁 식사, 그리고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인연의 촛불을 켜는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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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연의 촛불 선택이 이뤄졌다. 이영자는 데이트 상대였던 이재황이 아닌 황동주를 선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장난인가 했는데 그 사람의 진심을 본 것 같다. 뭘 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솔함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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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황동주는 이영자에게 옷을 선물 받은 구본승을 보고 질투심이 폭발했다. 황동주는 "너무 놀라는 것과 동시에 눈물이 확 올라왔다"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늘 데이트 선택 남자가 해요?"라고 비장하게 물었다. 요동치는 마음을 간직한 채 이뤄지는 황동주의 1:1 데이트 상대 선택은 과연 복수일지 직진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KBS Joy, KBS2 '오만추'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