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준호의 예비신부 김지민이 일일 MC로 등장해 웃음 폭탄을 쐈다.
이어, 새신랑 홍진호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떠난 신혼여행이 '인생 최악의 여행'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주목시켰다. 홍진호는 "며칠 동안 설산 움막에서 지내며 하루 종일 끌려다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아내가 풍경 구경할 때 나는 땀 뻘뻘 흘리며 캐리어 옮겼다"며 울분을 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신혼여행이 아니라 고립됐던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