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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치기왕' 김일이 소화해야만 했던 가혹한 훈련의 실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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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며 강하게 훈련시킨 스승의 이름은 '모모타 미쓰히로'였다. MC들은 생소한 일본식 이름에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그의 다른 이름 '역도산'을 듣자 "저 이름은 다 안다"며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역도산은 서양 선수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괴력으로, 일본에서 최고의 칭송에 해당하는 '천황 다음 역도산'이라는 말을 들은 프로레슬링 스타였다.
역사 속 셀러브리티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10회 '전설의 박치기왕은 어디로 갔을까?' 김일 편은 2월 25일(화)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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