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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변함없는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드레스 코드였던 공주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한혜진, 화사와 강렬한 '여은파' 속 조지나로 분한 박나래가 대조를 이루면서 시선을 강탈했다. 아울러 세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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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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