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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 사랑스런 삼남매의 근황부터 '축구 선배' 안정환에 대한 폭로까지 선 넘은 토크를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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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이날 '네팔 패밀리' 김나희-아시스가 수잔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네팔은 총 4일 동안 결혼식을 치른다"라고 설명하자, 자신의 경험담도 고백한다. 그는 "사실 아내와 결혼 전 아이가 생겨, 결혼식은 물론이고 아내에게 프러포즈도 못 했다"고 이실직고한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만약 나은이가 성인이 된 후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이에 대해 박주호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