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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신혼 회복 여행에서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에게 크게 실망했다.
'부부끼리 여행 오면 생기는 일'이라고 운을 뗀 김소영은 오상진과 뜨거운(?) 눈빛을 교환한 후 맥주 한 모금을 마셨다.
시원한 맥주에 저절로 얼굴에 웃음이 피어난 김소영. 그는 오상진과 잔을 부딪치며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했다.
오상진이 새빨개진 얼굴로 눈을 비비고 연신 하품을 하고 있었던 것.
김소영은 "(설마) 졸려? 왜 저래 ㅋㅋㅋㅋ. 로봇 꺼지기 5초 전"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