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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정은이 생일을 맞아 남편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이혜영은 "축하혀♥"라며 김정은의 52세 생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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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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