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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알앤비(R&B) 가수 미구엘(Miguel)의 목소리가 짧게 들린다. 20초가량의 티저는 곡명인 'Sweet Dreams'라는 글자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답게 영상 전반에 몽글몽글한 감성이 묻어나며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이홉은 오는 6일 신곡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7일 오후 2시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번 노래는 알앤비(Pop R&B) 장르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그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청량한 기타 스트럼에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보컬 리프가 어우러져 사랑의 감정을 청각적으로 표현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