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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윤하가 결혼을 발표했다.
인생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듭니다.
인생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윤하 올림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공식] 윤하, 팬들에게 결혼 먼저 알렸다.."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3/05/20250305010002862000334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