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은 퇴근하자마자 부엌에서 바삐 움직였다. 이어 "본업하고 와서 배가 고파 야채구이를 하려고 한다 야채를 올리브오일에 버무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위는 "이제 거의 쿠커야 쿠커! 요리사. 요리를 너무 잘하는데 난 진짜 이거까지 잘할 줄 몰랐다"라며 송지은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이어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중"이라는 자막을 입히며 다시금 송지은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송지은표 음식을 맛본 후 "기가 막힌다"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소파에 나란히 누워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